제1회 길림 국제 상품 국제 발전 포럼 현장.(류관남 찍음)
장춘 12월 9일발 중국뉴스넷소식 (기자 곽가)제1회 지린 (吉林) 국제상품 온라인 거래 박람회 (이하'지린 (吉林) 페어'로 약칭) 가 9일 지린 (吉林) 성 창춘 (長春)에서 개막하였다. 70여 개 국가와 지역의 1000여 개 기업이이 기회를 빌려 온라인에서 협력을 모색하였다.
이번 지린 (吉林) 교역회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크로스보더 물류, 크로스보더 생방송, 크로스보더 전시, 크로스보더 연맹 등 조치를 통해 전천후 온라인 홍보, 공급 및 도킹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색있는 온라인 대외무역 플랫폼을 만들어 길림성 산업사슬의 디지털 진출을 추진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이날 제1회 지린국제상품국제발전포럼이 동시에 열렸다. 적지 않은 참석자들은 신종 코로나폐렴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제1회 길림 국제 상품 국제 발전 포럼 현장.(류관남 찍음)
한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김광일 무역대표는 전염병 발생 이후 한국의 울산, 인천 등 지역과 창춘은 여러 차례의 온라인 상담활동을 개최했으며 100여차례의 일대일 온라인 상담을 통해 양국 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다고 소개했다.
지린성은 항구가 없어 중국 연안 도시에 비해 물류 경쟁력이 떨어진다는게 김 교수의 진단이다."하지만 국제 전자상거래는 지역과 시간의 제한을 타파할 수 있다. 지린성은 이를 통해 연해 도시와 경쟁하면서 새로운 발전을 이룰 수 있다."
러시아연방 극동상공연합회 스두브니츠키 보리스 프라키미로비치 회장은 러시아 극동지역과 길림성은 매우 밀접한 협력이 있다면서 온라인거래는 쌍방이 협력성과를 공고히하고 무역규모를 한층 더 확대하며 협력의 질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쑨궈화 (孫國華) 길림성 상무청 부청장은 길림성 무역박람회는 국제무역 방식의 전환을 촉진하고 해외시장 잠재력을 발굴하며 무역 규모와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길림성이'전 세계를 사고 전 세계를 파는'전방위적인 대외개방의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다)
책임 편집자:방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