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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토 뉴 스

설 날 11 명 의 낯 선 "친 척" 이 집 에 왔 다

2020.000 22 17:51:00 uhr      ZeBian: 최 월 단: 중 앙 인 민 방 송 국

2 월 17 일 부 터

강 풍 과 강 설 로 인 해

감 숙 에 서 신 강 으 로 가 는

련 호 고 속 도 로 와 경 신 고 속 도 로 가

림 시 단 속 조 치 를 취 하 면 서

많 은 사 람 들 이

감 숙 성 주 천 시 과 주 현 에 체 류 하 게 되 였 다.

이 날 은

설 련 휴 의 마 지 막 날 이 였 다.

 

신 강 하 미 시 와 린 접 한 과 주 현 은

고 대 비 단 의 길 의 동 쪽 에 서 서 쪽 으 로 나 가 는

교 통 중 심 지 였 지 만

상 주 인 구 는 5 만 여 명 에 불 과 하 다.

그 러 나 이 날 약 2 만 명 의 려 행 객 이 몰 려 들 었 다.

이 날 과 주 에 서 는 무 슨 일 이 일 어 났 을 가?

"친 절 한 시 민 들 이

저 희 를 받 아 주 셔 서 감 사 합 니 다."

2 월 17 일 21 시 25 분

호 북 에 서 온 서 유 명 은 모 멘 트 를 올 렸 다.

이 때 그 는 눈 으 로 뒤 덮 인 고 속 도 로 에 서 내 려

감 숙 성 주 천 시 과 주 현 의

한 주 민 집 으 로 향 했 다.

서 유 명 은 신 강 에 서

자 동 차 무 역 에 종 사 하 고 있 다.

고 향 호 북 에 서 설 을 쇠 고

친 척 들 과 함 께 차 를 몰 고 신 강 으 로 돌 아 오 는 데

련 호 고 속 도 로 과 주 경 내 를 경 유 할 때

날 씨 로 인 해 도 로 가 통 제 되 여

고 속 도 로 에 서 내 려 왔 다.

과 주 현 에 서 마 라 탕 을 먹 은 후

호 텔 방 이 모 두 찼 다 는 것 을 알 게 되 였 다.

그 리 하 여 차 에 서 밤 을 지 내 려 하 였 는 데

마 라 탕 집 사 장 님 이 모 멘 트 를 보 여 주 면 서

과 주 현 주 민 들 이

무 료 로 숙 박 을 제 공 한 다 고 알 려 주 었 다.

 

혹 시 나 하 는 마 음 으 로

서 유 명 은 모 멘 트 에 적 힌 전 화 를 걸 었 다.

전 화 를 받 은 한 남 성 은

친 절 하 게 자 기 집 으 로 초 대 한 다 고 하 면 서

5 분 뒤 마 라 탕 가 게 로 데 리 러 왔 다.

집 에 도 착 한 후 서 유 명 등 3 명 에 게

침 실 을 내 여 주 고

새 침 대 시 트 와 실 내 화, 세 면 도 구 를 꺼 내 왔 다.

그 리 고 따 뜻 한 차 도 대 접 했 다.

 

자 기 집 으 로 초 대 한 남 성 의 이 름 은 왕 양 이 다

그 는 소 셜 플 랫 폼 을 통 해

신 강 으 로 들 어 오 는 차 량 들 이

과 주 에 체 류 되 였 는 데

호 텔 이 모 두 찼 다 는 것 을 알 게 되 였 다.

 

그 리 하 여 왕 양 은 안 해 와 상 의 했 다.

"우 리 가 족 은 5 명 인 데 방 이 4 개 입 니 다.

방 한 칸 을 비 워 신 강 에 서 돌 아 오 는 사 람 들 에 게

숙 박 을 제 공 할 수 있 습 니 다."

 

가 족 의 지 지 를 얻 은 후

왕 양 은 모 멘 트 에

"저 희 집 에 서 무 료 로 숙 박 을 제 공 합 니 다.

한 가 족 3 명 이 들 수 있 어 요 "라 고 올 리 고

자 세 한 주 소 와 전 화 를 남 겼 다.

세 사 람 을 맞 이 한 후

왕 양 은 또 한 통 의 전 화 를 받 았 다.

이 번 에 는 어 른 세 명 과 아 이 한 명 이 였 다.

"실 외 온 도 는 령 하 15 도 여 서 많 이 춥 습 니 다.

안 해 와 상 의 하 여

저 의 엄 마 와 안 해 가 두 아 이 와 함 께

큰 침 실 에 서 자 고

저 는 서 재 에 서 자 기 로 했 습 니 다."

그 렇 게 신 강 에 서 온 배 정 의 일 가 족 도

왕 양 의 집 에 들 어 왔 다.

 

서 유 명, 배 정 과 마 찬 가 지 로

호 녕 녕 일 가 족 도 과 주 현 에 체 류 하 게 되 였 다.

방 을 구 하 지 못 해 어 쩔 바 를 모 르 는 그 들 에 게

 

호 텔 직 원 이 왕 양 의 정 보 를 제 공 했 다.

이 때 집 에 는 이 미 7 명 이 입 주 했 다.

그 러 나 7 개 월 된 아 기 가 있 다 는 것 을 알 고

왕 양 은 곧 바 로 그 들 을 데 려 와

서 재 까 지 내 주 었 다.

그 리 하 여

왕 양 은 거 실 소 파 에 서 자 게 되 였 다.

2 월 18 일 아 침

왕 양 의 어 머 니 는 따 뜻 한 죽 과

설 명 절 음 식 들 을 차 렸 고

점 심 에 는 짜 장 면 도 대 접 했 다.

서 유 명 은

"내 가 먹 어 본 짜 장 면 중 에

최 고 입 니 다 "라 고 말 했 다.

점 심 식 사 후 고 속 도 로 통 행 이 재 개 되 였 다.

서 유 명 은 과 주 에 서 의 이 밤 을

올 해 설 련 휴 가 장 의 미 있 는 일 이 라 고 말 했 다.

"감 숙 성 의 친 절 한 시 민 들 의 도 움 으 로

타 향 에 체 류 한 우 리 는

따 뜻 한 밤 을 보 냈 습 니 다."

 

"집 을 나 서 면 모 든 게 쉽 지 않 습 니 다.

조 금 이 라 도 도 울 수 있 으 면 도 와 야 죠.

11 명 의 친 척 이 온 것 과 같 습 니 다."

2 월 18 일 오 후 3 시

11 명 의 "친 척" 들 은 모 두 고 속 도 로 에 올 랐 다.

료 해 에 따 르 면

날 씨 의 영 향 으 로

감 숙 성 과 주 현 에 서 는

구 조 와 배 치 사 업 을 신 속 하 게 재 개 하 여

솜 옷, 솜 이 불, 생 수, 빵 등

생 활 필 수 품 을 긴 급 조 달 했 다.

 

2 월 19 일 아 침

과 주 에 체 류 했 던

2 만 5000 명 의 려 행 객 들 은

무 사 히 집 으 로 돌 아 가 는 길 에 올 랐 다.

친 절 한 과 주 시 민 들 에 게

찬 사 를 보 냅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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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날 11 명 의 낯 선 "친 척" 이 집 에 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