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상하이모터쇼에서'옥상보호'를 선보였던 안양의 여성 차주 장모씨는 25일 오전 구속기간 만료로 풀려났다. 장씨는 구치소를 나와 남편 리씨가 있는 호텔로 갔다.장씨의 남편은 아내를 본 순간 너무 초췌해 쉴 줄 몰랐다며"이제 아내가 편히 쉬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보도하다.테슬라 차량을 몰고 귀갓길에 사고를 낸 장씨의 아버지는 그가 브레이크를 밟는 동안 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않고 오히려 가속해 앞에 있던 여러 차량을 추돌했다고 주장했다.교통경찰은 장모의 아버지가 규정을 어기고 차를 운전하여 사고를 일으켰으므로 전부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인정하였다.
3월 9일 오전, 정주 정동신구 시장감독관리국은 테슬라와 차주 장모를 초청하여 조정을 진행했으나 량측에 이의가 나타나 조정결과를 보지 못했다.
그후 장모는 여러차례 권익수호를 진행하였는데 4월 19일에 열린 상해모터쇼에서 테슬라자동차 지붕에 섰다.
장모는 공공질서를 교란하여 5일간의 행정구류에 처하였다.
테슬라가 행정 구류 기간 중 언론에 브레이크 사고 1분 전 데이터를 공개했고, 남편은 상하이에서 테슬라가 차량 소유주와 가족의 동의를 거치지 않고 언론에 주행 데이터를 공개한 행위가 부당하다고 거듭 주장했다.테슬라는 이미 허난성 감독관리국, 허난성 소비자협회에 소송을 제기했고, 그들의 해명을 바라고 있다.
4월 25일, 장모는 구류기한이 만료되여 석방되였다.